hfrs1 신증후군출혈열(HFRS): '들쥐병'의 위협과 여름철 야외활동 주의보 여름은 활기찬 야외 활동과 풍성한 자연을 만끽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이때 각별히 주의해야 할 감염병이 있습니다. 바로 신증후군출혈열(HFRS)입니다. 한타바이러스(Hantavirus)에 감염된 설치류(들쥐 등)의 배설물, 소변, 침 등으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거나 직접 접촉하여 감염되는 이 질병은 발열, 출혈, 신부전 등 심각한 증상을 동반하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어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됩니다.신증후군출혈열, 무엇이 문제인가?신증후군출혈열은 주로 가을철(10월~11월)과 봄철(5월~6월)에 많이 발생하지만, 들쥐 등 설치류가 서식하는 곳이라면 계절과 상관없이 감염 위험이 존재합니다. 특히 농업 종사자, 군인, 야외 활동이 잦은 사람들에게서 발생률이 높습니다. 국내에서는 매년 2.. 2025.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