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는 알벤다졸(Albendazole) 성분의 구충제로, 국내에서 흔히 사용되는 장내 기생충 치료제입니다. 간편한 1회 복용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약이지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복용법과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이 글에서는 ‘알비’ 구충제의 복용법, 복용 시기, 주의해야 할 점들을 상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알비 구충제란?
‘알비’는 알벤다졸 40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약국 구매 가능)으로, 다음과 같은 장내 기생충 감염 치료에 사용됩니다:
치료 대상 기생충 | 예시 기생충명 |
---|---|
선충류 | 회충, 요충, 구충, 편충 등 |
흡충류 및 조충 유충 단계 | 간디스토마, 낭미충(뇌포충) 등 |
알비는 단 한 번의 복용만으로도 대부분의 장내 선충 감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편리성과 효과를 동시에 갖춘 약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알비 구충제 복용법
✅ 복용 용량 및 방법
대상 | 용량 | 복용 횟수 | 복용 시기 |
---|---|---|---|
성인 | 400mg 1정 | 1회 | 식후 바로 복용 |
어린이 | 24개월 이상: 200~400mg (의사 권고 따라 조정) | 1회 | 식후 복용 |
☝️ 반드시 식사 후 복용해야 합니다. 특히 기름기 있는 음식과 함께 복용 시 흡수율이 높아져 약효가 증가합니다.
🔁 요충 감염 시 예외
- 요충의 경우: 2주 간격으로 1회 추가 복용 (총 2회) 필요
- 이유: 요충 알의 생존 기간이 길기 때문에 재감염 예방 목적
복용 전후 주의사항
복용 전
- 임신 여부 확인: 알벤다졸은 임신 초기 복용 금지
- 복용 중인 약물 확인: 간질약, 항생제, 항응고제 등과 상호작용 주의
- 간 기능 이상 유무: 장기 복용 시 간 기능 검사 필요
복용 후
- 보통 증상 없이도 감염이 있었던 경우, 복용 후 며칠 내 대변에서 기생충이 나올 수 있음
- 메스꺼움, 두통, 복통 등 경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
- 드물게 피부 발진, 간기능 수치 상승이 발생할 수 있음 →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 방문 🏥
알비 복용 Q&A
Q1. 알비는 공복에 먹어도 되나요?
A1. 아니요. 반드시 식사 후에 복용해야 합니다. 흡수가 훨씬 잘 됩니다.
Q2. 예방 목적이라도 먹어야 하나요?
A2. 네, 감염 증상이 없더라도 연 1~2회 복용이 권장됩니다. 특히 어린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경우 더욱 중요합니다.
Q3. 아이가 먹어도 되나요?
A3. 만 2세 이상부터 복용 가능하며, 체중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의사 상담 권장.
Q4. 임신 중 복용해도 되나요?
A4. 임신 1기에는 절대 금지입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복용 전 피임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Q5. 반려동물도 함께 복용해야 하나요?
A5. 사람과 반려동물은 서로 감염될 수 있으므로, 동시에 구충하면 재감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의학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파클러 항생제: 감염 치료에 효과적인 2세대 세팔로스포린 (0) | 2025.05.26 |
---|---|
식전약과 식후약, 복용 타이밍이 중요한 이유는? (0) | 2025.05.26 |
이버멕틴 이버놈: 기생충 치료제에서 주목받는 논란의 중심까지 (0) | 2025.05.26 |
헤르페스 치료와 연고 사용법: 입술포진부터 성기포진까지 관리법 총정리 (0) | 2025.05.25 |
관상동맥 석회화, 심장 질환의 조용한 경고 (1) | 2025.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