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을 관리하기 위해 인슐린 치료가 필요할 때, 특히 하루 한 번으로 안정적인 혈당 조절을 원할 경우 투제오주솔로스타(Toujeo Solostar)는 매우 중요한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이 약은 장시간형 기저 인슐린으로서, 주로 제1형 또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투제오주솔로스타가 어떤 약인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부작용과 주의사항까지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
투제오주솔로스타란? 🩺
투제오(Toujeo)는 인슐린 글라진(insulin glargine) 300단위/mL로 구성된 고농축 장시간형 인슐린입니다. 기존의 란투스(100U/mL)보다 효과 지속 시간이 더 길고, 흡수 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상품명: 투제오주 솔로스타(Toujeo Solostar)
- 성분: 인슐린 글라진 300U/mL
- 분류: 장시간형 기저 인슐린
- 제형: 프리필드 펜(펜형 주사기)
어떻게 작용하나요? 🧬
특징 | 내용 |
---|---|
작용 시작 | 투여 후 약 6시간 이내 |
최대 작용 | 명확한 피크 없음 (steady state) |
작용 지속 | 약 36시간 이상 |
투여 빈도 | 하루 1회, 매일 같은 시간에 |
👉 일정한 혈중 농도로 인해 저혈당 발생 위험이 낮고, 야간 혈당 안정에도 효과적입니다.
누구에게 사용하나요?
- 제2형 당뇨병: 경구 혈당강하제로 조절이 어려운 환자
- 제1형 당뇨병: 기저 인슐린 + 속효성 인슐린 병용 필요
- 기존 인슐린 치료 중 저혈당이 잦은 환자
-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큰 환자
투여 방법 💉
- 하루 한 번, 같은 시간에 복용 (식사와 무관하게 가능)
- 복부, 허벅지, 팔 뒤쪽에 피하주사
- 주사 부위는 매번 바꿔서 주사 (지방위축 예방)
- 기존 인슐린에서 전환 시, 용량 조정이 필요할 수 있음 (의사 지시에 따름)
복용 시 주의사항 ⚠️
- 저혈당 증상(떨림, 식은땀, 어지러움) 감지 시 즉시 당 섭취
- 냉장 보관하되, 사용 중인 펜은 실온 보관 가능 (6주 이내 사용)
- 혼합 금지! 속효성 인슐린과 함께 섞어 쓰지 않습니다
- 주사 펜은 재사용 금지, 1펜 1인 사용 원칙
부작용은 없을까요? 🤕
대부분 안전하게 사용되지만,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저혈당 (가장 흔한 부작용)
- 체중 증가
- 주사 부위 통증 또는 발진
-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 인슐린 항체 생성
자주 묻는 질문 (Q&A) ❓
Q1. 투제오는 아침에 맞는 게 좋을까요, 저녁에 맞는 게 좋을까요?
A1. 정해진 건 없지만, 일정한 시간에 매일 투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이나 저녁 중 편한 시간을 선택하세요.
Q2. 다른 인슐린과 병용할 수 있나요?
A2. 제1형 당뇨 환자는 식사 시 속효성 인슐린과 병용이 필요합니다.
Q3. 체중이 늘 수 있나요?
A3. 인슐린의 일반적인 부작용이지만,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예방 가능합니다.
Q4. 펜 하나로 몇 회 사용할 수 있나요?
A4.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1펜에 1.5mL(450U)가 들어 있어 보통 1~2주 사용 가능합니다.
Q5. 여행 중에도 보관이 가능한가요?
A5. 네, 사용 중인 펜은 실온에서 최대 6주까지 보관 가능합니다. 직사광선과 고온은 피해주세요.
마무리하며 ✍️
투제오주솔로스타는 하루 한 번 투여만으로도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장시간형 인슐린입니다. 특히 야간 저혈당이 걱정되거나 기존 인슐린 치료에 불편함을 느끼는 환자에게 유용한 선택지입니다. 복용법을 잘 지키고,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용량과 패턴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참고: Sanofi 공식 제품 설명서, 대한당뇨병학회 치료지침 2023, 미국당뇨병학회(ADA) 인슐린 치료 가이드라인
'의학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파스정, 어떤 약일까? 불안과 불면을 위한 작지만 강력한 진정제 (0) | 2025.06.05 |
---|---|
투제오와 란투스, 무엇이 다를까? 인슐린 치료의 핵심 비교 가이드 (1) | 2025.06.05 |
혈압약 복용 후 두통, 걱정해야 할까? (0) | 2025.06.05 |
노바스크정 5mg, 어떤 약일까? 고혈압과 심장질환 관리의 핵심 (0) | 2025.06.05 |
간경화 말기 생존율, 현실과 희망 사이에서 (1) | 2025.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