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pirin(아스피린)은 위장관 출혈(GI bleeding)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보호 목적의 위장약(H₂-Blocker 또는 PPI)이 함께 처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히, 장기 저용량 Aspirin(81mg/day) 복용 시에도 위 점막 손상 위험이 존재합니다.
🔹 Aspirin이 위장관에 미치는 영향 (왜 보호제가 필요한가?)
1️⃣ 위산 증가 & 점막 손상 유발
- Aspirin은 COX-1을 억제하여 위 점막 보호 작용(PGE2 생성)을 감소시킴
- 위산 분비는 유지되지만, 점막 보호 기능이 약해져 위염, 위궤양, 출혈 위험 증가
2️⃣ 직접적인 위 점막 손상
- Aspirin은 **약산(Acidic drug)**으로, 위 점막에 직접적인 자극을 줄 수 있음
- 장용 코팅(Enteric-coated) 형태라도, 십이지장이나 소장에서 흡수될 때 점막 손상을 유발 가능
3️⃣ 위장관 출혈(GI bleeding) 및 천공 위험 증가
- 고위험군(고령, 소화성 궤양 병력, NSAID 병용 환자)에서는 출혈 위험이 더욱 증가
- 저용량(81mg) Aspirin조차 장기간 복용 시 출혈성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음
📌 💡 따라서, Aspirin 복용 시 위장 보호를 위해 H₂-Blocker 또는 PPI를 함께 사용!
🔹 H₂-Blocker vs. PPI: 어떤 보호제가 더 효과적인가?
항목 | H₂-Blocker | PPI |
작용 기전 | H₂ 수용체 차단 → 위산 분비 억제 | 프로톤펌프(H⁺/K⁺ ATPase) 억제 → 위산 완전 차단 |
위산 억제 효과 | 중간 수준 (60~70% 감소) | 강력한 효과 (90~95% 감소) |
위궤양 예방 효과 | 효과적이나, PPI보다 약함 | 위궤양 예방 효과 강력 |
GI 출혈 예방 | 일부 예방 가능 | 출혈 위험 감소 효과 우수 |
NSAID or Aspirin 유발 궤양 예방 | 부분적 예방 | 1차 선택 (가장 강력한 예방 효과) |
📢 💡 PPI가 H₂-Blocker보다 위장관 보호 효과가 더 강력하므로, 고위험군에서는 PPI가 권장됨!
🔹 누구에게 H₂-Blocker or PPI를 투여해야 하나? (Aspirin 복용자 중 고위험군)
✅ Aspirin + PPI 사용이 필요한 고위험군
1️⃣ 소화성 궤양(PUD) 병력이 있는 환자
2️⃣ 위장관 출혈(GI bleeding) 병력이 있는 환자
3️⃣ 고령(≥65세) 환자
4️⃣ NSAIDs(비스테로이드 항염제) 병용 환자
5️⃣ 고용량 스테로이드 사용 환자
6️⃣ 항응고제(Warfarin, DOAC, Heparin) 병용 환자
✅ H₂-Blocker만 사용해도 되는 경우
- 저위험군(위장관 출혈 병력 없음, NSAID 미사용)에서 위 불편감이 있는 경우
- 단기간(≤4주) 저용량 Aspirin 사용
📢 💡 고위험군에서는 반드시 PPI 사용! 저위험군에서는 H₂-Blocker도 가능!
🔹 결론
📢 Aspirin은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위궤양 및 위장관 출혈 위험을 증가시킴!
📢 PPI가 H₂-Blocker보다 더 강력한 보호 효과를 제공하며, 고위험군에서는 반드시 PPI 사용 필요!
📢 Aspirin을 장기 복용하는 환자는 위장 보호제를 함께 사용하여 출혈 위험을 줄여야 함!
✅ ➡️ "Aspirin 복용 시 PPI 또는 H₂-Blocker를 반드시 고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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