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의학

중심정맥관 감염(CRBSI)이 의심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

비비닥 2025. 3. 19. 13:44
반응형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CRBSI, Catheter-Related Bloodstream Infection)은 중환자실(ICU) 및 병원 내 감염에서 중요한 문제로,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중심정맥관 감염이 의심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와 치료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중심정맥관 감염(CRBSI)이 의심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


✅ 중심정맥관 감염(CRBSI)이 의심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 1. 감염 징후 확인 & 신속한 혈액 배양 검사 시행! 🦠🩸

💡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혈액 배양 검사!

감염 징후 확인

  • 발열(≥38°C), 오한, 혈압 저하, 패혈증 증상
  • 카테터 삽입 부위 발적, 통증, 삼출물(고름), 종창

혈액 배양 검사(Blood culture) 시행

  • 말초 정맥 혈액 배양(Peripheral blood culture) 2세트 채취
  • 카테터 루멘 혈액 배양(Catheter-drawn blood culture) 1세트 채취
  • 두 샘플에서 균이 동정되거나, 카테터 혈액 배양이 더 빨리 양성 → CRBSI 가능성 증가

🚨 패혈증이 의심될 경우, 항생제 투여 전 반드시 혈액 배양 검사 시행!


🔹 2. 중심정맥관 제거 여부 판단 🚑

💡 다음 경우 즉시 카테터 제거 필요!

패혈증 또는 쇼크 동반
카테터 삽입 부위 심한 감염(발적, 농양, 삼출물, 통증 심함)
진균 감염(칸디다균) or 녹농균 감염 시
반복적인 혈류 감염(항생제에도 호전되지 않음)

단, 카테터 유지가 불가피한 경우, 항생제 주입 치료(Lock therapy) 고려!


🔹 3. 경험적 항생제(Emprical Antibiotics) 즉시 투여 💊

💡 광범위 항생제를 즉시 시작한 후, 배양 결과에 따라 조정!

📌 1차 경험적 항생제 (MRSA 포함 고려)

반코마이신(Vancomycin) IV

  • MRSA 및 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RSE) 고려
  • 도시바시신(Daptomycin) 대체 가능 (신독성 우려 시)

녹농균(Pseudomonas) 감염 고려 시 추가

  • 세프트리악손(Gram-negative 감염 고려)
  • 세프타지딤, 세페핌 (녹농균 커버)
  • 카바페넴(ESBL 감염 의심 시)

📌 추가적인 항진균 치료 필요 시 (칸디다 감염 의심)

에키노칸딘계(Echinocandins) 항진균제

  • Micafungin, Caspofungin (고위험군에서 고려)

🚨 항생제 치료는 최소 7~14일 지속 필요, 균종 및 감염 중증도에 따라 조정!


🔹 4. 감염 경로 및 원인 파악 & 추가 감염 평가 🏥

  • 카테터 삽입 부위 감염 확인(초음파, 임상 관찰)
  • 패혈증 증상 평가 (혈압, 호흡수, 젖산 수치)
  • 2차 감염 확인(심내막염 의심 시 심초음파(ECHO) 시행)

🚨 결론: 중심정맥관 감염이 의심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발열, 패혈증 징후 확인
혈액 배양 검사(말초 & 카테터 루멘) 즉시 시행
카테터 제거 여부 판단 (패혈증, 농양, 칸디다 감염 시 즉시 제거)
경험적 항생제 투여 (반코마이신 + G(-) 커버 항생제)
감염 확산 및 합병증 평가 (심내막염, 패혈증 등)

👉 초기 대응이 빠를수록 사망률 감소! 신속한 감염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입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