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이나 통증으로 병원에 가면 자주 듣는 약 이름, 바로 데노간(Denogan)입니다. 특히 주사로 맞는 ‘데노간주’는 고열이나 심한 통증이 있을 때 빠르게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는 전문 해열·진통제인데요. 일반적인 해열제보다 효과가 빠르면서도 위장장애나 출혈 위험이 적어 소아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사용됩니다 😊
이번 글에서는 데노간과 데노간주의 효능, 효과, 복용(투여)법, 주의사항, 실사용 예시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데노간 / 데노간주란? 💊💉
구분 | 데노간정/현탁액 | 데노간주 |
---|---|---|
성분명 | 아세트아미노펜 160~650mg | 아세트아미노펜 300mg/2mL, 1g/100mL |
투여경로 | 경구(먹는 약) | 정맥주사(IV) 또는 근육주사(IM) |
분류 | 해열·진통제 | 전문의약품 |
- 아세트아미노펜 기반 약물로, 해열 및 진통 작용을 함
- NSAIDs(비스테로이드 소염제)가 아니기 때문에 위장장애나 출혈 위험이 낮음
- 데노간주는 빠른 해열 효과를 위해 병원에서 정맥 또는 근육주사로 사용됩니다
효능 및 효과 ✅
증상 또는 질환 | 효과 설명 |
---|---|
발열 (고열 포함) | 해열 작용으로 체온 감소 |
두통, 치통, 생리통 | 중등도 통증 완화 |
수술 후 통증 | 마취 후 회복기 통증 조절 |
감기 또는 독감 증상 | 열, 근육통, 두통 등의 완화 |
소아 고열 | 소아 해열제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 |
💡 데노간주는 약 30분 내 효과가 나타나고, 최대 효과는 1~2시간 내 도달합니다.
복용 및 투여법 💡
💊 데노간정/현탁액 (경구)
- 성인: 1회 500~650mg, 1일 최대 4g 초과 금지
- 소아: 체중 기준 용량 조절 (10~15mg/kg/회)
- 복용 간격: 4~6시간 이상 간격 유지
💉 데노간주 (정맥주사/근육주사)
- 정맥주사: 15분~30분에 걸쳐 서서히 주입 (급속투여 금지)
- 근육주사: 대둔근 등에 깊게 주사 (통증 유의)
- 투여 간격: 4~6시간마다, 1일 최대 4g 이하
✔️ 타이레놀 등 다른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약물과 중복 주의!
주의할 점은요? ⚠️
- 간 기능 저하: 간독성 주의 (1일 4g 초과 금지)
- 음주자: 간에 무리가 가므로 복용 전 상담 필요
- 약물 중복: 타이레놀, 콤콜, 펜잘 등과 중복 주의
- 임산부 및 소아: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전문가 지시에 따르세요
🚨 장기 복용 또는 과량 투여 시 급성 간염, 간부전 유발 가능!
Q&A 💬
Q1. 데노간주는 어떤 경우 맞게 되나요?
A1. 고열, 통증이 심하거나, 먹는 약을 복용하기 어려운 경우 병원에서 주사로 투여됩니다.
Q2. 데노간을 감기약처럼 먹어도 되나요?
A2. 일시적인 해열·진통에는 사용 가능하지만, 감기의 원인 치료는 아닙니다.
Q3. 어린이도 데노간을 쓸 수 있나요?
A3. 네, 소아용 현탁액이 있으며 체중에 맞는 정확한 용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Q4. 데노간 먹고 또 타이레놀 먹어도 되나요?
A4. 둘 다 아세트아미노펜이므로 중복 복용은 절대 금지입니다.
Q5. 위염이 있는데 복용해도 될까요?
A5. NSAIDs 계열이 아니라 위장에는 비교적 안전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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