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조심해야 할 봄철 감염병 TOP 5

봄은 따뜻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이지만, 동시에 감염병이 급증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이집과 같은 밀집된 공간에서는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되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조심해야 할 봄철 감염병 TOP 5를 소개하고, 각 질환별 예방법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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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5 봄철 감염병 리스트

감염병	주요 증상	전파 경로	유행 시기
1️⃣ 수족구병	손·발·입 물집, 발열	타액, 대변, 접촉	4~7월
2️⃣ A형 간염	복통, 황달, 발열	오염된 음식물, 물	3~6월
3️⃣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턱 아래 부음, 발열	비말, 침	3~5월
4️⃣ 인플루엔자 B형	고열, 기침, 콧물	비말	3~5월
5️⃣ 노로바이러스	구토, 설사	오염된 음식물, 접촉	연중 발생, 봄 재유행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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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족구병 (Hand-Foot-Mouth Disease)

• 원인: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 주요 증상: 발열, 입안 궤양, 손발 물집
• 주의사항:
  • 감염 후 7~10일간 전염성 높음
  • 수건, 장난감, 식기 등 공동 사용 금지
  • 손 씻기 철저히, 특히 화장실 후와 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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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형 간염

• 원인: A형 간염 바이러스
• 감염 경로: 오염된 음식(해산물), 물
• 예방법:
  • 만 12~23개월 아동은 예방접종 필수
  •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기 (특히 조개류)
  • 어린이집 물컵, 주방기구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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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행성이하선염 (볼거리)

• 증상: 한쪽 또는 양쪽 턱 아래 침샘 부음, 고열
• 치료법: 대증요법 (해열제, 휴식)
• 예방:
  • MMR 예방접종(홍역·볼거리·풍진) 완료 확인
  • 볼거리 유행 시 등원 제한 고려
  • 비말 차단 위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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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플루엔자 B형

• 증상: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기침
• 전염성: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약 5일간
• 예방:
  • 매년 10~12월 독감 백신 접종 필요
  • 유행 시즌 3~5월까지도 마스크 착용 유지
  • 어린이집 내 자주 손 닿는 표면 매일 소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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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노로바이러스

• 특징: 단체 급식 감염에 특히 취약
• 증상: 구토, 설사, 복통, 미열
• 예방법:
  • 구토물 처리 시 일회용 장갑·마스크 착용
  • 감염 의심 시 48시간 이상 등원 중단
  • 장난감·교구는 최소 주 1회 이상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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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과 보육교사가 함께 기억할 점

• ✅ 감염병 유행 시 의심 증상 있는 아동은 등원 자제
• ✅ 등원 전 체온 측정과 손 씻기 생활화
• ✅ 예방접종 여부 점검 (MMR, A형 간염, 독감 등)
• ✅ 증상 발생 시 즉시 보호자 연락 및 격리 조치
• ✅ 교사·보육인력도 감염병 교육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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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1.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는 언제 등원 가능한가요?
A1. 발열 및 물집이 사라지고 식사가 가능해지면, 보통 증상 발현 7일 이후 등원이 가능합니다.

Q2. A형 간염은 왜 봄에 많이 걸리나요?
A2. 봄철 제철 해산물 섭취가 늘어나면서, 익히지 않은 조개류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3.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왜 10월에 맞는데 봄에도 유행하나요?
A3. 접종 후 면역 효과가 수개월 지속되며, B형 인플루엔자는 봄철에 재유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Q4. 어린이집에서 구토하는 아이가 있을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A4. 즉시 격리하고, 구토물은 차염소산나트륨(락스)로 소독 후 밀폐 폐기해야 합니다.

Q5. 모든 아이가 예방접종을 꼭 해야 하나요?
A5. 공동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에서는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완료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