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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N 1L에 Regular Insulin은 몇 단위 넣어야 할까요? TPN(총비경구영양, Total Parenteral Nutrition)을 투여받는 환자에서 혈당 조절은 매우 중요합니다. 고혈당은 감염 위험을 높이고 회복을 지연시키며, 저혈당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TPN에는 포도당이 고농도로 포함되어 있어 혈당 상승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TPN에 인슐린을 혼합하여 정맥 주입하는 방식이 종종 사용됩니다. 그렇다면, TPN 1L당 regular insulin은 몇 단위가 적절할까요? 🩺🧫 일반적인 권장 기준정확한 인슐린 용량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지만, 초기에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조건TPN 1L당 Regular Insulin 초기 용량혈당 조절 필요 없는 경우믹스하지 않음경증 고혈.. 2025. 5. 4.
고칼륨혈증에서 인슐린+포도당, 어떻게 준비할까? 고칼륨혈증(Hyperkalemia)은 심정지를 유발할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혈중 칼륨(K⁺) 농도가 5.5mmol/L 이상이면 고칼륨혈증으로 진단되며, 6.5mmol/L 이상 또는 심전도 이상 동반 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때 가장 흔히 사용하는 응급 조치 중 하나가 바로 인슐린+포도당(glucose) 병용 요법입니다.하지만 “도대체 몇 단위의 인슐린을 얼마나, 어떤 농도의 포도당과 함께 써야 하나요?” 하는 실무적인 궁금증이 많죠. 오늘은 실제 임상에서 인슐린+포도당 요법을 어떻게 준비하고 투여하는지 정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 📋🧠 왜 인슐린과 포도당을 함께 쓰나요?인슐린은 세포 내로 포타슘을 이동시켜 혈중 칼륨 수치를 빠르게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하지만 단독 사용 시 저혈당 위험이 있으.. 2025. 4. 21.
애피드라(Apidra)는 왜 정맥 사용이 불가능할까? 애피드라(Apidra, 인슐린 글루리즈틴)는 초속효성(Rapid-acting) 인슐린으로, 빠른 혈당 강하 효과가 있어 식사 직전 혈당 조절에 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응급실에서 DKA(당뇨병성 케톤산증)나 HHS(고삼투압 고혈당 상태) 치료 시 IV(정맥) 투여가 권장되지 않습니다.그렇다면, 애피드라는 왜 정맥 주사(IV)로 사용할 수 없는 걸까요? 🤔🚨 애피드라(Apidra)가 IV 투여에 부적절한 이유✅ 1️⃣ 약물의 작용 시간과 혈당 조절 문제인슐린 유형작용 시작 시간최대 효과 시간지속 시간애피드라 (Apidra)10~20분1~2시간4~5시간휴뮬린 R (Humulin R, Regular Insulin)30~60분2~4시간5~8시간📌 애피드라는 작용 시간이 너무 짧아 IV 주사 시 혈당 조절이.. 2025. 3. 20.
DKA, HHS 환자에게 응급실에서 투여되는 인슐린은? 애피드라(Apidra) vs. 휴뮬린(Humulin), 어떤 것이 더 적절할까?당뇨병성 케톤산증(Diabetic Ketoacidosis, DKA)과 고삼투압 고혈당 상태(Hyperosmolar Hyperglycemic State, HHS)는 응급 치료가 필요한 중증 당뇨 합병증입니다.이때 혈당 조절을 위해 응급실에서 사용하는 인슐린은 무엇일까요?애피드라(Apidra, 인슐린 글루리즈틴)와 휴뮬린(Humulin, 인슐린 레귤러) 중 어떤 것이 더 적절할까요?🔍 DKA와 HHS 치료에서 인슐린의 역할DKA와 HHS의 치료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혈당 교정 (혈당 감소 속도: 50~75 mg/dL/hr 유지)✅ 케톤 생성을 억제하여 산증 교정 (DKA의 경우)✅ 전해질 균형 유지📌 이를 위해, "정맥.. 2025. 3. 20.